[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의정부시 철도 정책 자문단’이 발족됐다.
이와 관련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철도·교통분야 대학교수 및 연구원, 업계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된 자문단과 함께 의정부의 향후 철도망을 구상하고 구체적인 로드맵과 실천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의정부도 자동차 중심 교통체계에서 벗어나 친환경적이며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하고 안전한 철도를 중심으로 하는 대중교통 체제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 시의회와 시민사회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의정부의 미래를 열어갈 새로운 철도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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