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화성시가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출발”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5-11-18 23:45:50
화성특례시, ‘기본사회추진단’ 출범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기본사회추진단’ 출범식에서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화성특례시 기본사회추진단’이 18일, 출범했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성시가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출발한다”고 밝혔다.

 

정명근 시장은 “우리 화성특례시는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담당관’을 신설하며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을 향해 꾸준히 나아가고 있다”며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산업 생태계의 변화 속에서 기본사회의 필요성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지방정부 최초로 출범한 ‘기본사회추진단’ 출범식을 가졌다. 추진단은 돌봄, 금융, 주거, 교통, 안전, 의료,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참여하여 시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행력 있는 정책을 만들어갈 계획이다”라며 “특히 돌봄 분야는 양성일 전 보건복지부 1차관이 함께해주셔서 더욱 든든하다. 앞으로도 106만 화성특례시민 모두가 기본적인 삶의 안전망 속에서 행복을 누리는 화성형 기본사회를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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