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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청사 출입 통제시스템.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가 30일부터 시청사 출입 통제시스템을 전면 개방했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열린 공간은 열린 소통을 낳는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오늘(30일)부터 청사 출입 통제시스템, 일명 스피드게이트를 전면 개방했다”고 전했다.
이권재 시장은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완화되면서 이에 맞춰 개방을 결정했다”며 “시민들께서 오산시청에 방문했을때 느끼는 공간적, 심리적 문턱을 낮추기 위한 배려이다”라고 전면 개방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조금은 불편하더라도 자유로운 개방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이 원하는 미래도시 오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산시 공직자들은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행정으로 시민들과 함께 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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