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3일, 민선 8기 2년차의 시작을 확대간부회의로 열었다.

이날 방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23 지방재정집행에서 작년 하반기에 이어 2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이 되었다는 기분 좋은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재정집행을 통한 경기부양 효과도 중요하지만, 계획한 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으며 전략적으로 예산이 집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책임감과 긴장감을 가지고 냉철히 업무에 임하자는 의지를 직원들에게 표명했다. 또한 시장부터 막내직원까지 단결된 모습으로 시민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하실 수 있는 더 많은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방 시장은 이어 강릉시의 초청을 받아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내년 ‘광주시 세계관악컨퍼런스’ 준비에 참고할 것이 있는지 잘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방 시장은 이날 <확대간부회의, 7월 중 월례회의,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개막식>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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