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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권재 오산시장이 ‘세교2지구↔잠실·동서울행 시외버스 개통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세교2지구↔잠실·동서울행 시외버스’가 21일, 공식 개통했다.
이날 개통식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까지 길이 더 다양해진 오산의 광역교통>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오늘 세교2지구에서 세교1지구를 거쳐 잠실·동서울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시외버스 노선(8145번) 개통식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지난 9월 원도심인 오산역환승센터에서 잠실·동서울을 잇는 시외버스 8135번 개통 이후 두 달여 만이다. 8145번 정식 운행은 내일(22일) 첫차부터 시작된다”며 “오늘 개통식으로 서울의 동·서·남·북을 모두 잇는 오산의 광역교통 지도가 하나의 퍼즐처럼 완성되었다는 깊은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세교2, 세교1, 원도심 등 서로 다른 생활권을 가진 시민들이 자신에 맞는 노선을 선택해 더 빠르고 편하게 서울로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의미 있게 다가온다”며 “취임 이후 줄곧 지켜온 ‘선교통 후입주’의 철학 아래 국토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수차례 직접 찾아가 노선 신설과 증차를 꾸준히 건의해 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오산에서 서울과 주변 지역을 더욱 편안하게 오갈 수 있도록 더 촘촘하고, 더 빠르고, 더 안전한 교통인프라를 만들어가겠다”며 “개통까지 오랜 기간 기다려 주시고 오늘 개통식 자리를 따뜻하게 채워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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