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4일, 지평면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건립된 "지평어울림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평어울림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지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조성되었으며, 주민 교육, 문화, 여가 활동의 중심지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양평군은 지역 맞춤형 사업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가 더욱 활기차게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관내 환경‧농업 단체 회원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양평군 RE100 홍보교육에 함께했다며, RE100은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 과제로, 공공기관을 비롯해 민관이 함께 재생에너지 전환을 실현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 군은 지난 9월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 선도도시로 선정되며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데, 특히 환경교육 선도도시로서 2040년까지 모든 공공기관에서 RE100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했으며, 군민 여러분과 함께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강상농협 원로조합원 견학, 양평읍 현지연찬교육 출발 집결지를 방문해 안전히 잘다녀오시라고 인사드렸다. 그리고 지평면 양평살이설명회, 양평천사의집 김장 및 후원행사, 서후2리 마을회관 방문, 교육발전위원회 업무보고, 내방객 접견으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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