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13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3리그 24라운드에서 양평FC가 시흥시민축구단을 2대 0으로 꺾고 값진 승리를 거두며 4연승을 달성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강팀을 상대로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한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양평FC는 매 경기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며 군민의 자부심이자 양평의 큰 자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군민 여러분과 양평읍 기관·단체 회원들께서 보내주신 응원이 선수단에게 큰 힘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으로 함께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서종면 문호리 북한강변에서 열린 제3회 서종나루문화제는 강변의 청량한 바람 속에서 뗏목 체험과 플리마켓, 문화 공연이 펼쳐져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기며 어울리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행사를 주관해주신 서종면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서종나루문화제가 앞으로도 서종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경기도 축산진흥대회에 참가하는 축산인 여러분께 인사드리고, 양평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 강용수 작가 강연, 용문-다문초 총동문회 사무실 현판식, 해병전우회 차량 안전 기원제에서 군민 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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