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안성시 13개 권역과 15개 읍면동으로 나누어 제설작업 실시”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4-11-27 23:56:22
'27일, 저녁과 28일, 아침이 가장 눈이 많아 사고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측, 가능하면 빠르게 집에 귀가하시고 대중교통 이용 부탁’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7일, 오후 2시40분에 대설경보가 발효되었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6일, 밤 11시부터 도로결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자 염화칼슘을 사전살포하고 오늘 내내 눈을 치우고 있는데도 하늘에서 내리는 눈을 감당하기가 버겁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안성시는 106명의 공무원과 21대의 제설차가 안성시를 13개 권역과 15개 읍면동으로 나누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읍면동의 마을안길은 이장님들이 제설작업을 함께 해 주시고 계시는데, 권역별로 평균 2시간 간격으로 제설차량이 운행을 하며 치우는데도 계속 눈이 쌓이고 있다며, 담당 공무원들은 어제 밤부터 집에 가지 못하고 눈을 치우고 있지만, 곳곳에서 사고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눈은 금요일 오전까지 내린다고 한다며, 오늘 저녁과 내일 아침이 가장 눈이 많아 사고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측 된다면서, 가능하면 빠르게 집에 귀가하시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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