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9일 열린 일구데이 행사 모습
올해 상반기 일구데이 행사를 통해 245명의 시민이 일자리를 찾았다.
춘천시정부는 매달 19일을 일구데이‘일자리 구하는 날’로 정해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연결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 6월까지 구직 희망자 570명중 245명이 일자리를 구했다.
업종별로는 영업·판매직 3명, 시설관리직 21명, 사무직 22명, 서비스직 81명, 생산직 118명이다.
채용 연령은 40대가 82명으로 제일 많고 50대 61명, 20대 51명, 30대 43명, 60대 8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매년 일구데이를 통한 취업자가 증가하고 있다.
연도별 채용인원은 2016년 203명, 2017년 256명, 2018년 311명이다.
참여기업도 2016년 84개에서 2018년 135개로 크게 늘었다.
이번 달 일구데이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시청 지하1층 민방위교육장에서 진행된다.
11개 기업에서 총 81명을 뽑을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남이섬 나미나라공화국, 지혜안전, SJ엠에스, 탑텔레인슈어런스, 라이프투게더 디엠에스, 지씨에스 웰코스, 삼구에프에스 클린그린, 스프링웍스이다.
특히 이달부터는 이력서에 필요한 증명사진도 현장에서 찍어줄 예정이다.
또한 업체 사정상 회사 내 면접이 힘든 경우 시청 내에서 면접장소를 제공하는 상설 면접 진행도 가능하다.
자세한 모집사항은 춘천시 일자리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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