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평생학습관,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개강
충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운영에 본격 나섰다.
충주시 평생학습관은 지난 22일 개강식을 열고 8월 2일까지 종일반과 반일반으로 나눠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은 키즈베이킹, 영어스토리텔링 등 모두 13개 강좌에 188명이 참여한다.
신청자에 한해 중식을 제공하고 자녀 돌봄은 물론 학습매니저를 배치해 방학기간동안 자녀의 교육과 함께 안전한 학습망을 구축해 운영된다.
안종훈 평생학습과장은 “미래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평생교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슬기롭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서충주마루신협, 목행동 글로리카페, 용산동청소년공부방 3곳에서 11개 과목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경제교실 펀펀 보드게임’ 을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6일까지 충주시 평생학습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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