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광양시는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9월 30일 ‘2019년 민방위대원 사이버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 진행된 사이버교육 또는 비상소집훈련을 미이수한 대원 1,796명이 대상이다.
개인용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광양시청 홈페이지 ’민방위 사이버교육 배너‘를 선택하거나 포털사이트에서 ’민방위사이버교육‘을 검색해 사이트에 접속한 뒤 간단한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수강하면 된다.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민방공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등 약 60분 분량의 동영상 강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강생은 20문항 중 70점 이상 받으면 이수가 인정된다.
사이버교육 수강이 어려운 경우 10월에 예정된 비상소집훈련에 응소하거나,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타 지방자치단체의 민방위 교육일정을 확인해 5년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에 참석하면 된다.
황봉운 사회재난팀장은 “경제활동이 왕성한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의 비상소집 훈련 참여 부담감 해소를 위해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적극 운영 중이다”며, “다양한 민방위 교육 콘텐츠 제공으로 대원들이 지역 안전 파수꾼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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