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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관내 한 식당을 찾아 격려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동탄상가를 방문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원을 약속했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성특례시가 소상인 여러분의 희망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2025년 신년을 맞아 동탄상가에 방문해 소상인 여러분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경청하며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화성특례시의 노력을 설명드렸다”며 “소상인 여러분께서 체감하시는 민생경제의 어려움은 상상 이상이었다. 많은 분들이 불안정한 정국과 고금리로 코로나 시기보다 더 어렵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화성특례시는 올해 예산 2726억 원을 배정하며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5천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 발행과 함께 경기도 최대 규모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가장 어두운 밤이 지나면 반드시 새벽이 온다'는 헬렌 켈러의 말처럼 화성특례시는 소상공인 여러분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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