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시민들께서 염려해 주신 덕분에 라오스 출장 잘 마무리 하고 귀국”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3-07-04 00:00:35
"현장에서 논의했던 것을 이후 안양시에 성장 동력으로 삼을 수 있도록 최선”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라오스 출장에서 시장개척단의 마지막 일정으로 라오스의 문화와 관광을 탐구하고 그 현장을 직접 보기 위해 7.1(토)에는 루앙프라방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최 시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비엥통 후차칸 루앙프라방시장님의 따뜻한 환대와 영접을 현지 관청에서 받았다면서, 이 자리에서 문화와 관광과 연관된 많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는데 우리 시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시 루앙프라방으로부터 배워야 할 점과 접목할 수 있는 점, 그리고 오히려 후차칸 시장님은 '제24회 세계코리아포럼에서 발표된 우리시의 스마트통합센터를 비롯한 우리 시의 우수한 각종 스마트 행정 등에 감명받았다며 직접 얘기를 듣고 싶어 우리를 환대하게 되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각종 인프라 및 교육 등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며, 향후 우리 시와의 돈독한 유대관계를 희망하는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저 역시 루앙프라방시의 환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오늘 이 자리를 기회로 앞으로 상호발전과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생산적인 자리를 함께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록 5박 7일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안양과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코트라 라오스무역관 및 현지 대사관 방문하여 안양시 상공인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당부, 그리고 직접 현장에서 발로 뛰며 시장개척을 위한 판로확보 방안 및 주안점 모색, 양측 기업인들 간의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위한 수출 촉진 설명회 개최 등 안양기업 해외시장 판로를 위해 열심히 뛰어다녔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제24회 세계코리아포럼 참가 및 연설, 라오스국립대 한국어학과 학생들 격려와 이 시대의 진정한 먹거리이자 성장동력 중 하나인 문화와 관광 등에 있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루앙프라방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상호 간의 상생과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한 일정은 가만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실로 습하고 더웠던 라오스 내에서의 6일 동안 흘렸던 땀만큼이나 의미 있고 보람된 여정이었다고 생각되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현장에서 논의했던 것을 이후 안양시에 성장 동력으로 삼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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