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6일, 양평군 수미마을에서 ‘2025 양평 빙·송어축제 개막식’이 열렸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양평 빙·송어축제는 겨울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체험의 장으로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미마을은 깨끗한 물과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계절마다 다양한 농촌·자연 체험을 제공해 왔으며, 이번 축제에서도 빙어낚시, 송어 맨손잡기, 연 날리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이번 축제가 양평을 찾는 많은 분들께 잊지 못할 추억이 되고, 수미마을이 ‘양평 대표 체험마을’로서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군청 앞마당에서 열린 YP-MAS 청소년 축제는 양평의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재능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펼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공연·전시·체험이 어우러진 축제를 통해 아이들이 서로 격려하며 성장의 기쁨을 나누는 모습이 참 대견하다는 생각을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늘 곁에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지평시니어돌봄센터 요양보호사 의무교육, 양평FC U15 송년행사, 두물공유학교 뮤지컬공연, 수중환경안전협회장 이·취임식, 양평초 63총동문회, 야구인의 밤, 지평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 공군전우회 송년의 밤에서 군미여러분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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