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5일, 동오리 어린이공원과 발바닥공원을 방문해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원 조성에 대한 방향성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신곡동에 위치한 동오리 어린이공원에서는 수목 뿌리 돌출, 노후 펜스 철거 등 현장시장실에서 요청된 민원들을 파악했고 환경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한 도봉구에 위치한 발바닥공원은 방학천을 생태공원화하여 평일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이라며, 의정부에서 배울 점들이 무엇인지 꼼꼼하게 살피고 돌아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의정부시는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환경사업소 명칭을 생태도시사업소로 변경하고 기후에너지과와 생태하천과 및 수목원팀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의정부에 조성된 123개의 도시공원을 더욱 생태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하여 푸르른 녹지공간이 가득한 생태도시 의정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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