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시 대한민국 지속가능 발전 대상에서 '환경부 장관상' 영예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1-08-27 00:01:06

 

사진=박승원 광명시장 페이스북 캡처.

[광명=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광명시는 대한민국 지속가능 발전 대상에서 '환경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26일, 박승원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환경부가 주최하고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제23회 대한민국 지속가능 발전대상'에서 큰 성과를 이뤄냈다며, 특히 광명시는 지속가능 발전을 전담할 행정조직과 시민 협치 기반 마련, 지속가능 발전 인식 확산 교육, 시민실천사업이라는 단계별 이행 체계 구축에 노력해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2020년에는 시민과 함께 '일상 속 실천과 변화,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광명'이라는 SDGs 비전을 선포하고 UN과 국가 지속가능 발전 목표에 부응하면서 광명시 특성에 맞는 5대 분야, 17대 목표의 SDGs를 수립하고 전략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 시장은 지속가능 발전 인식 확산을 위해서 광명자치대학, 지속가능발전 시민대학, 공무원 이목 포럼 등 시민과 행정의 교육을 강화하고 시민, 단체, 기업을 연계하는 실천 생태계 구축 등 지속가능 발전을 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시민 중심의 넷 제로 에너지카페, RE100 시민실천캠페인, 청소년 SDGs 시민실천단 운영, 업사이클아트센터를 통한 자원 재활용을 지속가능 발전도시 모델로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우리 광명시가 지속가능 발전을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위축된 마음을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시민이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광명시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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