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 ‘2021년 안양 청년창업 공모 대전’ 진행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1-12-17 00:02:28
“순간순간 작은 도전이 모여 위대한 일을 이룹니다”

 

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는 ‘2021년 안양 청년창업 공모 대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해커톤 분야 4개팀과 데모데이 분야 4개 팀에게 축하를 드린다며 이같이 전했다.

 

특히 청년창업은 꿈을 이루는 디딤돌이 되며, 일자리 창출과 경제회복의 희망이다. 창의적 아이디어가 쉽고 빠르게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살아있는 창업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시는 우선 자금이 부족해도 창업할 수 있는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창업의 문턱을 낮춰 누구나 창업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최 시장은 특히 청년창업기업을 집중 육성 지원하는데, 총 13개 사업 4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지원하고 있다. 또한 921억의 청년창업펀드를 조성하여 청년창업기업 100개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청년창업기업 엑셀러레이팅 지원과 청년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사업화 컨설팅, 청년 오피스, 스케일업 지원, 시작품 제작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안양 청년창업펀드로 5개 기업이 103.8억을 지원을 받았고 청년창업기업은 현재 91개를 발굴하여 집중 지원하고 있다면서, 시는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환경을 개선하고 신산업분야의 창업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과감하고 강도 높은 개혁도 추진하여 많은 성과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모 대전을 통해 예비 청년창업기업이 강소기업·안양형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양시가 연결 다리의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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