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서철모 화성시장은 외국인 주민을 위한 문화더함공간 ‘서로’가 개소했다고 밝히며, 함께 가면 더 멀리 갈 수 있다고 말했다. 

23일, 서철모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화더함공간 ‘서로’는 각종 모임과 교육이 가능한 커뮤니티실, 공유주방, 어린이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외국인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만남과 소통의 공간, 다양한 문화교류와 네트워크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서 시장은 이렇게 의미 있는 공간을 제공해주신 화성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문화더함공간 ‘서로’가 함께 힘을 합치고 또 나누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시는 화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6만여 명의 외국인 주민들은 우리의 소중한 가족이자 이웃, 친구로서 각 분야에서 화성시를 지탱하는 든든한 한 축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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