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드림밸리 아파트 입주민들과 함께 아파트 생활 불편 및 개선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그리고 지난 번 신곡 파크프라임 아파트 방문시 주민들이 제기한 사항들에 대해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드림밸리 입주민들께서는 주차장 공사기간 임시주차 문제, 부용천 소로길 개설, 황톳길 세족장 설치, 노후된 어린이공원 바닥교체, 폐원된 어린이집 주민커뮤니티 시설로 활용 및 지원, 홈플러스 사거리 차없는 광장 운영 등 다양한 의견을 주셨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추동숲정원, 의정부역광역환승센터, 306보충대 개발 등 지역 발전과 직결된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지난 번 신곡 파크프라임 아파트 방문시 제기된 신곡배수지공원에 들렀다. 낡고 훼손된 시설을 보강할 계획이고, 또한, 아파트 정문 근처 통행불편구간에 인도 조성과 버스정류장 설치 가능성에 대해 살펴보았는데, 둘레길 조성에 대해서는 새로운 접근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시장은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 행정의 기본이자 출발점이라며, “현장에서 뵙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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