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최대호 안양시장은 10일, 오늘 아침 간부회의에서 안양시 시정 전반을 점검하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등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 당부했다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13일부터 각 동에서 시작되는 상생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도 차질없이 준비해 국민지원금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들에게 다소나마 보탬이 되도록 신속·정확하게 지급되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15일 경기도의회 통과를 앞둔 전 도민 재난 기본소득 지급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했다고 말했다.
또한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 안양시 공직자부터 이동을 최소화하고 전화 또는 영상으로 마음과 정을 나누고,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철저히 확립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들의 추석맞이 온라인 나눔장터와 관내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안에서 추석 준비와 장만을 하도록 공직자부터 실천하자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 달 싸우기 위해 팔 년 양병한다는 속담처럼 무슨 일이나 확실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준비에 많은 공을 들여야 한다며, 철저한 준비와 점검으로 늘 부지런하게 움직이는 리더의 역할을 잘 수행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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