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3일 봄 향기 가득한 양평 곳곳에서 흐드러진 벚꽃과 봄비가 어우러져 군민 여러분과 함께 더욱 아름다운 시간을 보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먼저, 용천3리 편전마을에서 열린 벚꽃길 작은 음악회는 꽃길을 따라 걷는 군민들의 환한 미소, 지역 예술인들의 흥겨운 공연, 정성 가득한 먹거리와 무대에 오른 분들의 열정이 하나 되어 진정한 봄날의 힐링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앙덕1리에서 열린 나루터 벚꽃축제에도 함께했다며, 오늘 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잔치국수, 어묵, 빈대떡 등 먹거리 장터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고, 소박하지만 진심이 담긴 마을 축제가 양평의 봄을 더욱 빛나게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 군수는 이처럼 아름다운 봄날을 함께 만들어주신 축제 준비 관계자 여러분과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