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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출처=이권재 페이스북 |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가 ‘겨울철 한파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매서운 바람에도 시민의 온기는 지킨다”고 강조했다.
이권재 시장은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올 겨울 기온은 평년과 비슷, 강수량은 적을 듯하지만 지역에 따라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하고 있다”며 “오산시는 '예보가 틀려도, 맞아도 걱정을 덜 수 있는 겨울'을 준비하기 위해 전 부서가 함께 움직이며 ‘겨울철 한파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산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한파 대책 종합지원상황실을 중심으로 분야별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비상 상황이 예상될 경우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체계로 전환하여 더욱 강화된 대응에 나서겠다”며 “취약계층 난방·주거 지원부터 주요도로 제설 등 도로·교통 안전, 응급 대응 체계도 시민 여러분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하나하나 촘촘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특히 “독거 어르신, 아동·청소년, 주거 취약가구 등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이 겨울을 무사히 지낼 수 있도 더 단단히 다지겠다”며 “추위는 찾아오겠지만 시민 여러분의 겨울은 따뜻하도록 저와 오산시 공직자 모두가 여러분의 겨울을 지키는 든든한 ‘방한복’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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