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시대 변화에 대비하는 지자체 연합이 강화되고 있다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1-11-04 00:06:12
스마트벨트 연합체에 오산시가 추가로 합류하는 협약식과 2차 전략발표회 진행

 

사진=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화성시는 지난 10월 7일 결성한 스마트벨트 연합체에 오산시가 추가로 합류하는 협약식과 2차 전략발표회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3일, 서철모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략발표회는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반도체도시와 환경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는데, 사회취약계층의 일자리문제와 연계한 전략적 논의와 반도체 도시연합 환경 및 거버넌스 구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다원화, 개별화 성향을 띠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개별 지방정부의 역할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어렵다. 따라서 스마트벨트 연합체처럼 지방정부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다양한 기업과 시민의 요구가 지역과 무관하게 표출되는 시대에 걸맞게 지방정부간 네크워크 구축을 통해 데이터를 공유하고 소통 비용을 줄이는 등 공동대응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 시장은 이러한 때 오산시의 합류로 8개 지자체 스마트벨트가 더욱 강화되어 반도체 중심의 산업생태계 구축과 미래성장동력 확보 등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리라 기대된다며, 지자체 협력과 거버넌스를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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