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종천 과천시장은 17일, 드디어 내일이 수능이다. 고3 수험생 여러분들의 수능대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종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공부하기 힘들었던 한해이지만 최선을 다한 만큼 멋진 성과가 있을 것이다. 함께 고생하신 학부모님들께도 일년 동안 참 애 많이 쓰셨다고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오전에 관내 학교 수능 출정식에 찾아가 동문 선배님들, 선생님들, 학부모님들과 한마음으로 함께 격려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안되는 이유는 열 가지도 넘는다. 인생은 되는 길을 찾는 여행이다. 수험생 여러분 차분하게 최선을 다하시고 가진 실력을 마음껏 보여 줄 것을 바라면서, 미래는 여러분의 것이다. 온 마음으로 기도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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