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기관사회단체가 함께 준비한 “낙원페스타”에 함께 했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는 꽃비가 내리는 가운데 꽃길따라 역사현장을 함께 걸었다. 낙원역사공원에 있는 문화유산도 다시 보고, 옛 안성군청인 1동행정복지센터를 지나 안성맞춤유기전시판매장과 박물관에 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문화도시사업으로 더 다양해진 디자인의 유기제품도 보고, 벚꽃길을 따라 걷다 보니 안성향교가 나타났다며, 향교에서는 향교에 대한 설명과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준비해주셨는데, 향교에는 우리나라 보물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교에서 신나게 놀고 안성성당에 도착해 성전과 100주년 기념관을 둘러보며 안성성당에 대한 이야기도 들었다. 특히 안성성당은 경기도문화재로 밤에 더 아름답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오늘 함께 한 많은 분들이 ’안성1동에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다면서, 문이 닫혀 있어 들어가볼 생각도 못해봤다‘며 역시 도시의 매력은 걸어야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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