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대희 군포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한대희 군포시장은 21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대희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와 더불어 음식 배달문화 또한 증가하면서 매출 감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은 수수료, 광고비 등의 부담까지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협약으로 하반기 중 공정한 시장질서를 확립하고 소상공인의 디지털 판로를 지원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군포에 상륙하게 되며, 이를 앞두고 시는 가맹점 사전 모집 등 다방면으로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가맹점 수수료가 1% 내외로 기존보다 저렴하고, 소비자에게는 지역화폐 활용 및 추가 할인혜택도 있다고 하니, 위축된 지역경제 활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대희 시장은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배달특급의 조기 안착과 안정적인 운영 지원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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