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19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 전국 1위,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19-12-13 00:09:52

 

사진/ 안양시청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안양시장 최대호) 평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19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2019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공모사업 “평촌동 사랑방 1호점”이 총 8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평가 결과 최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평촌동 사랑방 1호점은 청소년운영위원회 20명의 위원들이‘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만드는 마을공동체’를 테마로 평촌동행정복지센터, 영풍경로당과 연계하여 마을공동체 이해교육, 사랑방 의견수렴, 일상 속 소소한 메시지, 공간조성활동 및 마을책 발간, 사랑방 개관식 등 총 9개월간, 24회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고 청소년과 어르신의 협업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실천할 수 있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학생은“마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개관식을 통해 사랑방이 많이 홍보되고 어르신들과 청소년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뿌듯했다”고 답하였다.

 

안양시청소년재단 기길운 대표이사는“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자세와 청소년지도사들의 열정으로 값진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중심으로 지역 내 세대소통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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