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평생안심NH건강종신보험(무)' 출시

ECONOMY / 조준영 기자 / 2020-04-03 00:09:55
사망보험금과 고액질병을 동시에 보장하는 상품

 

<사진/ 농협생명 제공>

 

NH농협생명은 1일 평생안심NH건강종신보험(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평생안심NH건강종신보험(무)은 사망보험금과 고액질병을 동시에 보장하는 상품으로 3종 종합보장 가입 시 종신토록 암, 뇌출혈, 5대 장기 이식 수술 등 고액 질병 및 수술을 보장하고, 사망할 경우 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 

 

보험금 지급 형태에 따라 50%지급형 또는 100%지급플러스형을 선택함으로써 건강보험금과 사망보험금을 필요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50%지급형은 피보험자가 고액질병 및 고액수술 진단 판정을 받으면 가입금액의 50%를, 이후 사망 시에 50%를 추가 지급한다.  

 

100%지급플러스형은 피보험자가 고액질병 및 고액수술 진단 시 가입금액 전부를 지급하고 사망보험금으로 가입금액의 5%를 추가 지급한다. 

 

평생안심NH건강종신보험(무)은 1종암, 2종3대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3종 종합보장 등 고객 보장 내역의 선택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추가 보장특약(무) 가입으로 갑상선암, 제자리암, 기타피부암 등 소액암과 다발경화증 및 고액수술까지 추가 보장한다.  

 

두번째 건강보장특약Ⅱ(갱·무)에 가입하면 고액질병에 대한 보장 또한 확대할 수 있다. 고액 질병이 발생한 경력이 있어 기존에 보험금 수령이 이루어졌더라도 다시 한번 고액 질병 또는 사망보험금을 종신토록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뇌와 심장관련 보장 범위가 넓은 뇌혈관질환진단특약(무)과 허혈성심질환진단특약(무), 여성특정암진단특약(무), 뇌경색증진단특약(무) 등 29종의 선택 특약으로 자신에게 맞는 보장설계가 가능하다.
가입금액은 주계약 1000만원부터 1억6000만원까지 100만원 단위로 선택 가능하다.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최대 65세까지(남성은 최대 62세)다. 

 

농협생명은 이번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가입금액 주계약 기준 3000만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5년 간 건강관리서비스인 마음든든케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24시간 전문의료진 상담서비스, 암 재발 예방서비스, 차량 에스코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홍재은 농협생명 대표는 "평생안심NH건강종신보험(무)은 종신보험과 건강보험의 장점을 결합하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큰 장점"이라며 "다양한 고객의 수요에 맞는 보험을 계속해서 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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