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제4회 과천청년축제 ‘없스티벌’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과천에 없는 거 다 해보는 축제’라는 이름처럼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도전이 빛난 특별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축제는 청년 기획단이 직접 준비하고 운영해 주어 프로그램 하나하나가 더욱 의미 있었고, 그동안 시도하지 못했던 것들에도 과감히 도전하며 과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며,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현장에서 깊이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신 시장은 특히 청년의 날을 기념해 우수 청년활동가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기도 했다며,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로 4회를 맞은 청년축제가 이제는 과천의 자랑스러운 전통으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함께해 주신 모든 청년들과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과천시는 이미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앞으로는 '청년 친화도시 선정'을 목표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주거와 일자리 등 현실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청년들이 과천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주택정책을 포함한 다양한 대안을 전문가들과 함께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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