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 37명의 문화 전령사의 멋진 활약에 감사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1-11-03 00:10:34
'2021년 안양시 청년해외봉사단 해단식’

 

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는 2일, 2021년 안양시 청년해외봉사단 해단식을 했다고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4개월간 코로나19로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도 K-FOOD, K-POP, K-CULTURE, 한글교육 등 4개 분야에서 온라인으로 열띤 봉사 활동을 수행한 37명의 청년해외봉사단을 만났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해외 봉사는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지는 코로나19 시대, 이번 봉사단 청년들이 해외 봉사의 새로운 모델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제작한 콘텐츠는 국내 현장 곳곳을 직접 촬영하면서 한국문화를 알리는 영상 등으로 제작·전달하여 짧지만 깊은 인상을 주어 현지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한다. 지금 전 세계에는 한류 문화가 선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오징어 게임에 이어 갯마을 차차차 등 드라마 분야는 물론, 방탄소년단을 필두로 한 K-POP, 미나리와 기생충의 영화 분야까지 대한민국 문화 영향력을 급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한류, 대박, 언니, 오빠, 김밥, 치맥 등 한국어 단어 26개가 등재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우리는 한류 열풍에 힘입어 높아진 국가 위상에 걸맞은 책임 있는 역할과 활동을 국제사회에서 펼쳐야 하겠다.
 

아울러 최 시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해외 봉사에 적극 활동한 청년들을 보니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가 보이는 것 같아 자랑스러웠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청년들이 더 넓은 세상을 보면서 큰 미래를 설계하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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