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성시 문예회관과 향토사료관이 멋지게 재탄생되었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예회관은 경기안성뮤직플릿폼으로, 향토사료관은 안성문화사료관으로 변신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경기안성뮤직플랫폼은 음악인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면서, 악기를 배우고 싶은데, 덜컥 사기가 부담되셔서 머뭇거리신 분, 악기 대여하고, 연습을 하려고 해도 소리 때문에 눈치가 보였던 분, 연습실 대관한다고 밝혔다.
또한 내 실력을 기록하고 싶었던 분, 녹음실을 대관하며, 내 실력을 뽑내고 싶은 분, 공연장을 대관한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이어 안성문화사료관은 안성의 역사, 문화에 대해 초등학생 눈높이에서 설명하고, 체험할 수 있는 컨텐츠로 꾸며졌다면서, 어른들은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추억을 느끼실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공간들을 계속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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