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박달스마트시티, 미래와 안보를 잇는 역사적 순간”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5-09-25 00:10:38
안양시-국방시설본부, ‘박달스마트시티 및 50탄약대대 이전사업을 위한 기부 대 양여 합의각서’ 체결

 

▲ 최대호 안양시장(오른쪽)이 ‘안양시-국방시설본부 합의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와 국방시설본부는 ‘박달스마트시티 및 50탄약대대 이전사업을 위한 기부 대 양여 합의각서’를 24일에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달스마트시티, 미래와 안보를 잇는 역사적 순간>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박달스마트시티 및 50탄약대대 이전사업을 위한 기부 대 양여 합의각서 체결식’을 뜻깊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체결식은 안양 50탄약대대 이전사업의 첫 합의각서를 공식적으로 맺는 역사적인 순간으로, 지난 수년간 지속적인 협의 끝에 이뤄낸 결실이다”라며 “국방부는 탄약시설 현대화를 통해 효율적인 탄약 관리와 작전 수행 능력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양시는 박달동 일원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미래형 자족도시로 발전시켜, 안양의 균형 발전과 수도권 남서부의 새로운 성장 거점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며 “‘혼자서는 두 사람의 지혜를 넘지 못한다(一人不過二人智)’는 말처럼, 이번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국방시설본부와 함께 지혜를 모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양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발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그간 어려웠던 과정을 극복해온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지만, 오늘 이 자리에서 함께한 모든 분과 나눈 뜻깊은 순간이 그 보람을 더욱 크게 느끼게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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