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이와 관련해 방세환 광주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남자육상 100m 종목에서 김태민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 김승현 선수가 6위를 기록했으며, 여자 육상 200m 종목에서 정선정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달 5일 출국 전 시장실을 찾아와 “자신의 기록을 경신하고 오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던 기억이 났는데, 세 선수 모두 다치지 않고 좋은 결과와 함께 돌아와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제17회 전국장애학생 체육대회에서는 우리시가 탁구‧보치아‧육상 종목에서 총 15개(금5, 은5, 동5)의 메달을 획득해 경기도 종합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방 시장은 이어 체육대회란 것이 성적도 중요하겠지만, ‘도전과 한계의 극복’이라는 정신이 스며들어 있기에 더욱 빛나고 보는 이에게 감동을 주는 것 같다며, 자신의 한계를 또 한 번 극복해낸 우리 시 선수들과 잘 보필해주신 부모님들께 다시 한번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착공을 앞둔 반다비체육센터(장애인전용)를 하루빨리 이용하실 수 있도록 추진속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365!”를 전하며, 이날 <베를린스페셜올림픽‧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선수단 봉납식, 광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소통토론회, 언론사 인터뷰,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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