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봄이 깊어지고 바람에 실린 햇살이 어느새 초록의 향기를 머금는 가정의 달 5월이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5월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떠올리게 되는 따스한 계절이기도 하다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오산으로의 소풍 어떨까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산은 푸르름이 절정을 이루는 물향기수목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맑음터공원, 잠시 시간을 거슬러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독산성 등 우리 오산에도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곳곳에 숨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5월은 함께 걷기에, 추억을 만들기에, 사랑을 함께 나누기에 참 좋은 달이라며, 하루가 선물이 되는 오산의 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해보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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