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 ‘반려동물 문화 교실, 댕댕이 클리닉’ 운영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1-09-09 00:11:36
우리도 안양의 개통령이 될 수 있습니다

 

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안양시는 국내 반려 인구 1,500만 명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 문화 교실 ‘댕댕이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8일,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20년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638만 가구로 전체 2천304만 가구의 27.7%를 차지했다며, 4가구당 1가구 이상이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람과 반려동물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반려동물 사육에 따른 에티켓과 서로를 배려하는 문화 정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댕댕이 클리닉은 9월13일부터 오는 11월12일까지 반려동물전문가가 삼막애견공원(만안구 석수동 18)에서 가구별 3회에 걸쳐 개인 맞춤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기초적인 페티켓을 비롯해 배변, 산책, 사회화, 문제행동 교정, 견주를 대상으로 이웃 간 분쟁과 개 물림 사고 예방 교육 등 실제적인 교육과정을 담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반려견은 주위환경과 보호자에 태도에 따라 수많은 반려견들이 행동교정이 되는 사례만 보아도, 올바른 교육의 중요성을 알게 된다며, 반려동물 문화 교실에서 반려동물과 보호자들과 행복한 공존을 위한 도움을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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