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라이프] 김보라 안성시장은 20일, 지난 1일 안성시에 갑작스런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배 농가를 돕기 위한 판매행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박피해로 상품화는 다소 부족하나 섭취가 가능한 안성배 6,500상자(5kg)를 사전주문 후 배송하고 구매 감사문도 함께 보내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국내 대형유통업체인 GS리테일과 연계하여, 27일부터 2주간 GS슈퍼마켓 직영점 및 가맹점 340개소에 안성배를 박스 또는 비닐 봉지배 형태로 판매하기로 협의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안성시 농민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더불어 사는 안성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 모두가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성배 판매를 보시면, 시원하고 달콤한 배를 꼭 구매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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