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허식 전무이사(부회장), 김원석 농업경제 대표이사 재신임

ECONOMY / 임윤수 기자 / 2018-11-08 00:13:47

 

농협중앙회는 허식 전무이사(부회장)와 김원석 경제지주 농업경제 대표이사가 8일부터 새로운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허식 부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김병원 회장이 주문한 ‘2020년 농가소득 5천만 달성’을 위한 손익목표 달성, 농가소득 증대를 통한 농협정체성 확립,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 문화 구축 등에 지난 2년간 전문경영인으로서 능력과 각종 현안에 대한 추진력을 인정받아 인사추천회의 추천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이날 대의원회에서 최종 선출됐다.  

 

허식 부회장은 연임 확정과 관련, “산적한 현안 중 상호금융 비과세 특례일몰기간 연장, 고향사랑기부금제도 도입, 농업의 공익적 기능 헌법 반영 등 농업인에게 직접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사안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석 농업경제 대표이사도 임기가 2년으로 영농자재 가격 인하를 통한 농업경영비 절감, 쌀 가격 회복 및 소비 확대, 농업인이 제값 받는 농산물 유통체계 구축, 정부 일자리위원회 민간위원(농업)으로 농업분야 일자리 창출과 농촌지역 균형발전 등 현안에 대한 추진력을 인정받아 임원추천회의 추천과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됐다.

 

natimes@naver.com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