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천주교 달력은 일반 달력과 다르다. 새해를 예수님 탄생을 기다리는 대림절부터 시작한다며, 어제가 대림 첫 주이었으니 새해가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왜 탄생이 아니라 기다림을 시작점으로 했을까요?라며, 제 생각엔 어떤 일이 시작되려면 준비가 잘되어야 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 준비가 없는 시작은 잘되기 어렵다고도 덧붙였다.
김 시장은 이어 천주교에서는 대림 주간 동안 아기 예수님을 맞이하기 위해 온 맘을 다해 기도도 하고 이웃을 위한 일도 해야한다고 가르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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