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호 안양시장이 '2025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가 '2025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인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25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수상의 이름은 '재능부터 ESG까지, 장학의 경계를 넘다!'이다. 성적과 소득 중심에 머물던 기존 장학제도를 넘어, ESG·스포츠·예체능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공정하게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기준을 새롭게 설계했다"며 "그 결과, 타 시 대비 2~10배 이상 많은 민간 기부를 유치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장학 모델을 만들어냈다. 이는 한 명의 학생을 돕는 것을 넘어, 안양의 미래를 키우는 투자이자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드는 희망의 장학이다. 인재를 키우는 일이 곧 도시의 내일을 준비하는 길이다. 이번 수상이 그 길을 더 단단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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