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쌀의 대부분이 외래품종이라며, 물론 외래품종이라고 다 터부시해서도 안 되는 것이지만. 기왕이면 우리 지역에 맞는 우리 종자를 생산해서 로얄티로 나가는 비용도 절약하고 생산기반도 다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래서 쌀품종개발사업을 하고 있다면서, 경기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쌀품종 중 안성토양에 맞는 것을 찾는 일을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다며, 오늘은 그 결과로 협약식을 했는데, 조금 더 있으면 안성을 대표할 우리 브랜드가 만들어질 거라고 밝히며, 농업의 미래는 기술혁신에 있고 이를 앞장서고 있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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