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시흥지구의 3기 신도시 ‘첨단미래도시’로 추진해 나가겠다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1-06-23 00:18:05
광명-시흥, 미래 전기차 집적단지 조성의 필요성이 대두

 

사진=박승원 광명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박승원 광명시장은 22일 3기 신도시 광명시흥지구의 첨단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깊은 논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광명-시흥, 미래 전기차 집적단지 조성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양기대, 임오경 의원과 시흥갑 문정복 의원께서 공동주최로 관련 전문가와 토론하며 의견을 나누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5월21일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기술협약을 강화하기로 협의했다며, 한국 기업들의 투자와 양국 기업 간 협력에도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자동차 산업의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신 산업의 전기 자동차와 배터리 분야의 개발과 관련 강국들과 경쟁 등 방향과 역할에 고민하고 과제를 준비하는데 큰 의미를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가적 과제 준비와 미래차의 경쟁력 확보가 우선이며,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게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흥지구의 3기 신도시는 반드시 일자리가 있는 첨단미래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의지를 모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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