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4일, 광주시장배 줄넘기대회와 광주시축구협회장배 어울림클럽 축구대회를 찾아 동호인들과 아이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주말 일정을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주말 광주시문인협회 시화전과 각종 체육대회에서 취미생활을 즐기는 분들의 에너지가 참 부러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취미를 즐기는 것이 오히려 일상에 여유와 활력을 부여해 주는 것을 잘 알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저의 취미인 축구를 못하고 있다며, 축구가 아닐지라도 시정운영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잠깐씩이라도 몰입할 수 있는 취미를 만들어야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러분도 취미생활을 통해 마음의 여유와 몸의 활력을 높이는 주말을 보내셨길 바란다며, 다음 주도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방 시장은 이어 정말 오랜만에 줄넘기를 해봤다며, 아이들 앞에서 몇 개 못 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내빈들과 함께한 2인 동반 줄넘기에서 2등을 차지했다. 호흡을 맞춰준 줄넘기 꿈나무 학생에게 고맙단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날 제3회 광주시장배 줄넘기대회, 제5회 광주시축구협회장배 어울림클럽 축구대회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