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의왕시에서는 지난 19일 의왕부곡체육공원에서 GTX-C 노선 의왕역 확정을 기원하는 대규모 희망콘서트가 개최됐다.
20일, 김상돈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의왕신협이 주최하고 SK브로드밴드abc방송이 주관해 저녁 7시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는 그동안 문화행사에 목말라 있던 시민들에게 단비와 같은 공연으로 대성황을 이뤘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 처음으로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의왕신협과 SK브로드밴드abc방송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상돈 시장은 16만 의왕시민들의 단합된 힘으로 GTX-C 의왕역 확정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의왕시의 철저한 방역대책과 유관기관 및 안전요원들의 세심한 관리 속에 진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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