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성남시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초중고생 인식개선을 위한 인구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신상진 성남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구교육의 볼런티어 강사 보수교육에서. 우리 성남시에서는 작년 하반기 부터 성남교육지원청과 협약하여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67명의 강사진을 신청받아 교육하고 교재도 만들고 구성하여 230개(신청학급수)각 학급에 파견하여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는 신청한 학급이 그 2배가 넘는 493학급이 신청하여 우선 300학급에 대해 한학기 4시간 교육을 시행하고 나머지 193학급도 곧 이어서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초중고에서 인구교육에 대한 평가가 매우 좋아서 2배 넘게 더 신청을 하여 분명 사업의 의미가 크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 시장은 추후 경기도는 물론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청소년시절에 결혼과 가정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우리나라의 초저출생 문제 극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성공되기를 바라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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