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2일, 전국의 대학생들이 안성에 왔다고 전했다.
이날 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박3일동안 강의도 듣고, 팀별로 안성의 면지역을 다니며 조사한 후 청년들이 농촌에서 생활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안성, 창원, 대전, 대구, 광주 등에서 50여명의 학생들이 모였다고 전했다.
아울러 저는 이날 한국의 도농복합도시가 생겨난 배경을 제가 살아온 삶과 함께 이야기하고 현재 안성이 갖고 있는 과제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날 질문들이 많았는데 주제도 다양하고 아주 구체적이었다며, 그만큼 학생들의 생각이 깊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특히 로컬푸드정책과 농촌지역 물류산업의 문제, 축산업 등 다양한 주제들을 청년들과 이야기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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