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철, 따뜻한 국물의 '감자탕 집' 신규 오픈 잇따라!

ECONOMY / 조준영 기자 / 2017-11-25 00:21:34

 

 

쌀쌀한 겨울이 돌아오면서 따뜻한 국물의 감자탕 신규 오픈이 잇따르고 있다. 

'남다른감자탕'은 지난 22일 제주 노형점(50평 58석) 오픈을 기점으로 전주 혁신도시점(60평 88석), 함안 칠원점(50평), 합정 메세나폴리스점(40평) 등 신규 오픈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에 본사를 둔 보하라의 '남다른감자탕'은 영호남 중심으로 100여개 가맹점을 두고 있고, 최근 서울 역삼동에 사옥을 매입해 수도권 등 전국 가맹점 확장을 본격화 하고 있다. 서울, 수원, 부천, 안산, 가평 미사리 등에서 현재 신규 매장을 개설하기 위해 타진하고 있으며, 지난 22일에는 제주도 노형동에 제주 1호점을 개설하고 제주 입성을 본격화 했다. 

 

'남다른감자탕'은 지난 13년간 감자탕에 대한 연구를 거쳐 감자탕의 순기능에 남성에게 좋은 재료들을 더해 건강한 감자탕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특허 받은 육수와 신선하고 건강한 재료만을 엄선해 사용함으로서 소비자들의 호응도가 높은데, 진피, 갈근, 산사, 구기자 등 갖가지 약초를 우려내 이색 보양식으로도 손꼽힌다.  

 

'남다른감자탕' 가맹본사는 직접 1차 가공한 뼈를 대기업 물류시스템과 연계해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주방의 노동력을 줄이고 주방 축소와 인건비를 절감했다.
또한 본사 내 인테리어 디자인 연구를 통해 인테리어 비용을 절감하고 30% 이상의 시공 비용 거품을 줄였다. 

 

그 밖에도, R&D 전담팀을 조직해 분기별로 메뉴를 개선하고 꾸준한 신메뉴 개발을 통해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처하면서, 매장별 담당 수퍼바이저를 주기적으로 파견해 사전 관리교육, 서비스 개선교육, 매장운영 상태 등을 진단해 가맹점의 운영 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손시권 기자 ssk3728@naver.com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