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부처님 오신 날, 부처님의 가피가 온 도시에 가득하길”

LOCAL NEWS / 조준영 기자 / 2025-05-06 00:21:03
'이 시장, 이웃과 공동체를 아끼는 마음이 도시 곳곳으로 퍼져 차고 넘칠 수 있도록, 부처님의 지혜를 구하며 온 마음을 다하겠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조준영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5일, 부처님 오신 날, 부처님 말씀을 속삭이려는 듯 형형색색 연등이 봄바람에 연신 살랑인다. 마음을 보듬는 연등 빛을 보고 있으니, 올해 봉축표어에 담긴 염원이 새삼 간절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으며, 오색찬란 연등 아래 자비의 빛을 마음에 새긴다면서, 부처님의 대자대비(大慈大悲)가 온 도시를 비춰주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웃과 공동체를 아끼는 마음이 도시 곳곳으로 퍼져 차고 넘칠 수 있도록, 부처님의 지혜를 구하며 온 마음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두 손 모아 봉축드린다면서, 이 땅에 품고 오신 부처님의 자비가 모두의 마음에 깃들기를, 비로소 온 세상이 평안에 이르러 행복해지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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