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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제 의왕시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철도특구 주변환경 및 철도박물관 시설개선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김성제 페이스북) |
[의왕=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의왕시와 한국철도공사, 이소영 국회의원,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 16일, ‘철도특구 주변환경 및 철도박물관 시설개선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김성제 의왕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의왕시민 여러분, 우리 의왕시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 어제(16일) 의왕시가 철도박물관에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이소영 국회의원, 국립한국교통대학교(이하 교통대)와 함께 ‘의왕 철도특구 주변 환경 및 철도박물관 시설 개선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의왕시는 앞으로 철도박물관 시설개선 사업에 필요한 도로 이설 및 확장 등 지자체 주관 사업 추진을 맡게 된다”며 “코레일은 철도박물관을 기존(부지면적 2만 6000㎡, 연 면적 2857㎡) 면적 대비 1.5배 규모에 달하는 3만 7500㎡, 연 면적은 5.5배 규모인 1만 6450㎡로 대폭 확장하기로 하고, 사업비 1천억 원을 투입해 관련 시설의 전면적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 의왕시는 철도박물관이 시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찾을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철도박물관 시설 개선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 감사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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