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기후변화 대응, 전국 최고 '대통령상' 수상! 친환경 도시 광명시가 날개를 달았다”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1-12-07 00:22:55
광명시, '2021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 대통령상' 수상

▲ 사진출처=박승원 페이스북

 

[광명=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광명시가 '2021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와 관련해 박승원 광명시장은 6,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전국 최고 '대통령상' 수상! 친환경 도시 광명시가 날개를 달았다고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박승원 시장은 우리 광명시는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기후에너지 전담부서 설치 및 기후에너지센터 설립으로 선도적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시민과 함께해 온 탄소중립 활동 노력을 인정받았다특히,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지방정부뿐 아니라, 일반 기업과 단체를 통틀어 가장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되어 더 큰 의미가 있다. 지역 시민을 기후에너지 강사로 양성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면서 학교, 단체,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기후에너지 교육 추진-기후에너지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전개, 광명 자치대학 기후에너지학과 운영 등에 대해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기후위기 대응 조례 제정과 시민이 기후위기 에너지 전환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시민 협력 사업인 넷제로 에너지 카페 운영, 그린 모빌리티 친환경자동차 보급 지원 등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시스템을 마련해왔다시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지 않았으면 오늘과 같은 큰 수상은 없었을 것입니다. 또한, 수상하기까지 일등공신 역할을 해준 공직자 여러분 노고에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대통령상' 수상을 계기로 광명시는 친환경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 같다지역의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에 모범적인 광명시가 될 것을 자신하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더 도약하기를 다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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