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지난 6월 3일, 과천시 추사박물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한 특별기획전 '후지츠카와 난학' 개막식이 열렸다.
이와 관련해 신계용 과천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특별전은 국내 최초로 일본 실학인 '난학'에 대해 조명하는 전시로, 추사박물관의 밑거름이 된 후지츠카 가문의 기증을 기리고 조명하며 박물관을 중심으로 대일본, 대중국과의 문화교류의 의미를 되새기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 시장은 추사박물관 개관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개막식에 참석해 주신 최종수 성균관장님의 말씀처럼 이곳이 과천시의 추사박물관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추사박물관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과천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6.3.(토) ~ 8.6.(일)까지 열리는 ‘후지츠카와 난학’전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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